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FC 아우크스부르크 (문단 편집) === 2015-16 시즌 === 여름이적시장 막판 구자철을 구단 최고 이적료 500만 유로(약 66억원)에 영입하면서 한국인 선수 3명이 뛰게 되었다. 유로파 리그는 플레이오프 없이 48강 조별리그로 직행해, [[아틀레틱 빌바오]], [[AZ]], [[FK 파르티잔]]이랑 맞붙게 되었다. 유로파리그에서 제법 죽음의 조급으로 평가받는 조라서 어려운 경기를 벌일 듯 했는데 예상대로 역사적인 유럽대항전 첫 경기였던 빌바오 원정에서 1:3 역전패를 당했고, 파르티잔과의 홈경기에서 의외로 1:3 패배를 당하며 어려운 출발을 했다. AZ를 상대로 원정경기에서 1:0으로 '''구단 역사상 유럽대항전 첫승'''을 거뒀다. 4라운드 홈에서도 4:1 승리를 거두었다. 구자철이 청년가장이자 노예모드로 뛰고있는데 팀이 폭망. 하노버에게만 1승 했을뿐 묀헨글라드바흐와 호펜하임의 첫 승의 제물이 된 것도 모자라 홈에서 승격팀인 잉골슈타트와 다름슈타트에 나란히 승리를 헌납하며 꼴찌까지 내려갔다. 10월 29일 포칼 2라운드에서 지동원의 선제골과 홍정호의 추가골 어시스트로 승리하여 3라운드에 진출했다. 그러나 빌바오와의 홈경기에서 2:1로 승리를 눈앞에 두고 경기 종료 10분을 남기고 2골을 먹히며 2:3으로 역전패를 당했다. 유로파 리그 48강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 [[FK 파르티잔]]과 원정 경기였는데 아우쿠스부르크 입장에서는 홈에서 파르티잔에게 1:3으로 패했기에 원정에서 3:1 이상으로 이겨야만 32강 토너먼트로 진출할 수 있는 그런 암울한 상황이었다. 전반전 오히려 파르티잔이 선제골을 넣으며 역시 안되나 했지만 전반 종료 직전 [[홍정호]]의 골이 터지며 희망의 불씨가 타오르기 시작했고, 후반 51분 페어헤흐의 골로 2:1로 앞서면서 그야말로 1골 싸움으로 경기를 몰고갔다. 그리고 피터지는 접전끝에 후반 88분 보바디야의 극장골이 터지면서 마침내 유리한 고지를 점령해, 그 점수를 지켜내서 결국 3:1로 승리하여 사상 첫 유로파리그 32강 진출이라는 감격을 누렸다. 경기가 끝난 순간 아우쿠스부르크 선수들은 서로를 얼싸안으며 환호했고 눈앞에서 32강 진출이 날아간 파르티잔 선수들은 망연자실한 표정을 지었다. 유럽언론에서는 이 경기를 '베오그라드의 기적'이라고 표현하기도 했고, 이때 빌트지 메인에 분위기 반전의 주인공인 [[홍정호]]의 얼굴이 실리기도 했다. 이런 유로파리그 성적에 기세가 좋아진건지 리그 성적도 강등권에서 벗어났다. 13라운드 슈투트가르트 원정 4-0 승리를 시작으로 16라운드 3승 1무 무패행진을 달리며 4승 4무 8패(승점 16)로 리그 16위에서 13위로 뛰어올랐다. 이전만 해도 리그 꼴찌라 강등이 다가온다, 유로파리그에 신경쓸때냐? 이랬을 지경. 개막 12경기 25실점에서 4경기 1실점으로 수비력이 개선된 점이 상승세의 원동력이 되었다. [[마빈 히츠]] 골키퍼는 쾰른 원정에서 페널티킥을 막아내는 등 연일 선방쇼를 보여주었다. 물론 강등권과 승점차는 아직 2점이지만 16라운드에서는 리그 상위권인 샬케를 상대로 홍정호 골에 힘입어 2-1로 이기는 상승세이다. 다만 DFB 포칼에서는 16강전에서 도르트문트에게 0-2로 져서 탈락했다. 유로파리그 32강 추첨 결과 [[리버풀 FC]]를 만나게 되었다. 17라운드에 [[함부르크 SV]] 원정에서 1:0 승리를 거두면서 리그순위 12위로 전반기를 마감하게 되었다. 겨울이적시장에서 부실한 공격력을 보강하기 위해 [[알프레드 핀보가손]]을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임대영입했다. 후반기에는 2무 2패로 좋지 않은 시작이었지만 22라운드에서 구자철의 골로 하노버를 잡고 후반기 첫 승을 챙겼다. 유로파 32강 리버풀전에서는 1차전 홈경기에서 0:0 무승부, 2차전 원정경기에서 0:1로 패배하면서 탈락했다. 2016년 3월 5일 (현지시각) [[TSV 바이어 04 레버쿠젠]] 과의 홈 경기에서 [[구자철]]이 해트트릭을 기록하였다. 1907년 창단 이래 팀의 분데스리가 첫 해트트릭이라고 한다. 3골을 앞서갔지만 결국 3-3으로 비겼다. 이후 다름슈타트에 2-2로 비기고 도르트문트와 마인츠에 1-3, 2-4로 패배하며 후반기 11경기 1승으로 승강플레이오프로 떨어지는 28라운드 시점에서 16위까지 내려가게 되었다. 29라운드에서는 강등권 탈출로 서로 경쟁을 벌이던 베르더 브레멘 원정에서 교체하여 7분동안 뛴 [[홍정호]]가 결승골을 넣으며 2-1로 이겼다. 이로서 15위가 되었지만 16위 베르더 브레멘과 1점차라서 아직 마음을 놓을 때가 아니다. 이후 3경기에서 슈투트가르트와 볼프스를 잡고 쾰른과 비겨 2승 1무를 기록하며 사실상 강등 탈출을 확정지었다! 그리고 33라운드에서 브레멘의 결과와 최종전 매치업이 프랑크푸르트와 브레멘으로 잡힌 덕분에 최종전과 관계없이 잔류하게 되었다. 최종 성적은 리그 12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